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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67P에서 '아미노산' 발견…생명체 혜성 기원설 탄력
작성자
관리자
조회 : 3705
작성일
2016-07-27 (20:29:19)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606130651582924

[앵커]
지구 생명체의 기원은 어디일까요?

그간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생명체의 기본 물질을 뿌렸을 것이란 가설이 상대적으로 우세했었는데요

최근 탐사선이 추적 중인 혜성 67p에서 단백질의 구성물질인 아미노산이 발견돼, 이 같은 가설에 더욱 무게가 실릴 전망입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눈사람 모양의 혜성 67P.

이 혜성의 얇은 대기층에서 생명의 재료물질인 아미노산이 발견됐습니다.

혜성 67P 탐사선 로제타는 혜성 대기에서 아미노산 '글리신'을 검출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글리신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개 아미노산 가운데 가장 간단한 형태로, 단백질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아미노산입니다.

지난 2006년 혜성 '빌트-2'에서 가져온 시료에서 글리신이 검출됐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운반 과정에서 지구물질이 섞였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로제타가 질량분석기를 통해 직접 혜성의 대기에서 글리신을 검출했다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게 과학자들의 분석입니다

혜성의 대기에서 인(P)이 함께 발견된 점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인은 탄소와 수소, 질소와 산소, 황과 함께 생명체를 이루는 6대 원소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AN의 뼈대를 이루는 물질입니다.

이에 따라 지구 생명체의 혜성 기원설이 한층 더 탄력받을 것으로 과학계는 진단했습니다.

[윤성철 /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 DNA나 RNA의 뼈대가 되는 분자들이 이미 혜성 내부에서 합성돼서 만들어졌고 그것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그런 분자들이 지구 표면에 공급됐을 것으로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이번 관측은 그런 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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